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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오고 있는 이 지구의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나는 문뜩 궁금해졌다.
이 지구에 생명체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진화 발전해 왔는가를 역추적하여 생각해 보면 궁금점이 해결될 것 같았다.
지구는 약 45억 년 전에 만들어졌음을 예상된다. 지구의 역사의 시작은 지질시대를 세부적으로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지질시대를 제일 큰 구조로 나눠본다면 선캄브리아->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이런 흐름으로 지구는 만들어졌다고 한다.
맨 처음 선캄브리아 시대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아보자.
1. 선캄브리아 시대
- 개요 - 지구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시기를 구분할 때 맨 처음 나오는 기간이다. 기원전 45억 5000만 년부터 기원전 5억 4200만 년까지 총 4억 800만 년이 이 시대에 해당된다. 전체 지구의 나이가 100살이라고 빗대면 선캄브리아대는 이 중 약 88살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시기에 해당되는 지층의 암석은 이 시기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가 매우 적다. 지층의 암석은 모두 열, 압력등으로 변성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 특징 - 대표적인 특징으론 단단한 골격을 가진 생물이 드물었다. 오랫동안 지질 변동을 받았기에 지질시대 중 가장 오랜 기간을 차지하고 있지만 화석의 종류와 수는 다양하지 않다. 이 시기에 일어났던 일은 지구 탄생, 테이아 충돌로 달이 생성되었고, 현재와 유사한 대기를 형성하였다.
- 대표 생물 - 모든 생물의 시초 & 공통 조상, 심해 열수구 근처에 사는 혐기성 산화철 세균인 고세균, 화석상 남은 최초의 생명체다. 최초의 진행생물인 그리 파니아, 지층에서 발견되는 스프링 모양의 해조류이다. 마지막으로 에디아카라 동물군, 해면과 빗해파리 정도였던 동물이 산호와 해파리의 선조 등 다양한 동물로 분화해 캄브라이기 진화 대폭팔의 시발점이 된 동물군이다.
2. 고생대
- 개요 - 현재로부터 약 5억4000만 년 전부터 2억 52000만 년 전까지의 시대로, 캄브리아기에서 실루리아기까지의 시대를 구 고생대, 데본기에서 폐름기까지의 시대를 신고생대라고 한다. 세부적으로 전기고생대(구고생대)인 캄브리아기·오르도비스기·실루리아기, 다음 후기 고생대(신고생대)인 데본기·석탄기·페름기의 6기로 구분된다.
- 특징 - 전기 고생대는 산맥과 지형이 형성된 시기이다. 현재의 북아메리카 지역이 따뜻한 바다가 되었고, 영국의 웨일스 지역은 세계적인 전기 고생대 모식지로 지정되어 있다. 후기 고생대는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났고, 따뜻하고 얕은 바다에서 동식물이 형성했던 시기이다. 당시 많았던 식물들이 바다에 의해 덮이는 현상을 반복되 퇴적이 진행되었고 오늘날의 석유와 석탄 등 주요 자원이 되었다.
- 대표 동물 - 물이 생기고 오존층이 형성되면서 지구는 생물이 생존할 수 있는 시기로 급 변하게 된다. 이 시기부터 지구상에 생존하는 생명체는 급격하게 늘어나게 된다. 바다에 있던 생명체들이 육지로 이동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개구리, 두꺼비같은 양서류와 양치식물에는 대표적으로 고사리가 있다. 개체수가 급 증가하기도 하지만 급감하기도 하는 시기이다.
위와 같이 선캄브리아시대와 고생대에 대해 알아봤는데 중,고등학교때 배웠던 화석 등이 생각나면서 다양한 지식들을 알게 되어 다시 한번 지구의 역사는 대단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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