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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과학]지구의 역사와 흐름 두번째,

by 영이이모저모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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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게시물에서 선캄브리아시대와 고생대의 크게 3가지로 개요, 특징, 대표 생물등으로 알아봤다.

고생대 다음 시대인 중생대, 그다음 시대인 신생대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3. 중생대

  • 개요 - 지질시대의 한 시기로 화석이 풍부하게 나타났던 시기이다. 고생대와 신생대 사이인 시대로, 약 2억 5,200만 년 전부터 약 6,600만 년 전까지의 1억 8,600만 년간에 해당된다. 꽃식물, 새, 포유동물이 번성하였고 삼첩기·쥐라기·백악기로 나눈다. 중생대는 전반적으로 온난한 기후였고, 지질학적으로는 비교적 조용했으나 후기에 이르러 알프스 조잔 운동이 일어났다.

 

  • 특징 - 중생대 시대에는 온난한 기후로 빙하가 존재하지 않았다. 날씨가 따뜻하여 대륙이 분리가 되었고 공룡, 겉씨 식물들이 등장하는 시기이다. 공룡들이 등장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유성의 충돌로 인해 대부분의 생물들이 사라지는 시기 이도 하다. " K/T 경계의 대멸종 "이라 불리기도 한다. 유칸다 반도 근처 북아메리카 생물들은 대부분 멸종이 되었고, 몇몇 지방의 공룡들만 극소량 살아남았다.

 

  • 대표 생물 - 무척추 동물 중 암모나이트와 삼각패류, 암모나이트는 삼엽충과 같이 중생대의 표준 화석이다. 삼엽충이 나타나면 고생대의 지층, 암모나이트가 나타나면 중생대의 지층인 것이다. 암모나이트는 고생대시기에도 발견 됐지만 본격적으로 번성한 건 중생대부터이다. 척추동물로는 파충류가 있는데, 이때 위에서와 같이 공룡이 많이 번성되는 시대여서 파충류의 시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조류로는 조류의 조상이라고 불리는 화석동물 시조새가 있다. 겉씨식물도 많이 번성하였는데 대표적으로 은행나무, 소나무등이 번성하였다.

시조새 화석 (출처 : GettyimagesKorea)

 

4. 신생대

 

  • 개요 -  지질시대 구분 중 가장 최근 시대로 중생대가 끝난 6,600만년 이후로부터 현재를 이르는 시간까지를 말한다. 신생대 시기에는 포유류 생물이 왕성하게 번성했다. 포유류 시대라고 해도 될 만큼 많은 생물들이 번성되었다. 바다, 하늘, 땅등 생물의 활동영역이 점차 늘어났고 이로 인해 생물의 다양성도 증가했다. 현재 지구의 육지 모양이 형성된 시기도 신생대말쯤이라고 한다.

 

  • 특징 -  신생대의 세부 구조로써, 고제3기 분류가 있는데 이는 신생대를 3개의 기로 구분했을 때 가장 오래된 시기로, 팔레오세, 에오세, 올리고세를 합한 것이다. 팔레오세의 기후는 무더웠으며 이때는 정글과 같은 열대 식물들이 번성했다. 다음 에오세 시기에는 열대 식물들이 줄고 초원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마지막 올리고세의 기후는 차갑고 건조했으며 이런 변화한 기후에 따라 열대삼림은 줄고 초원이 점차 발달하게 되어 광범위하게 형성되었다. 

 

  • 대표 생물 - 중생대 말기에 많은 생물들이 멸종하게 되고 신생대 시기에는 새로운 생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많은 변화가 있었다. 대표적인 생물로는 매머드와 화폐석이다. 신생대 시기엔 화폐석이 많이 번성하게 된다. 속씨식물도 많은 번성을 하게 되는데 우리가 현재도 볼 수 있는 사과나무, 단풍나무 등이 있다. 포유류 생물로는 매머드가 있는데 이는 코끼리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마무투스 속에 속하는 종들을 일컫는다. 매머드는 다양한 지역, 다양한 환경에 적응한 다양한 종들이 있었다. 과거에는 맘모스라고도 불리기도 했다. 

콜롬비아 매머드(출처: commons.wikipedia.org)

이상으로 지구의 역사와 흐름에 대해 알아봤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신기하고 재밌는 부분들이 너무 많다. 

지구는 역사는 참으로 경이롭고 신기하다. 내가 지금 살아오고 있는 이 순간에도 많은 생물들이 다양하게 만들어지고 사라질 것 이다. 수억만 년 뒤면 나도 위와 같은 생물처럼 한 가지의 생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알아보면서 많은걸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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